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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니 치킨집에서 주는 양배추 샐러드가 점점 맛있어진다. 그래서 집에서 최대한 비슷한 맛을 내보기로 했다.
#양배추 샐러드

1. 깨끗하게 씻은 양배추를 채 썬다.

2. 마요네즈 60g, 케첩 60g, 레몬즙 10g, 설탕 10g, 소금 1g, 후추 솔솔솔 뿌리고 잘 섞어서 샐러드 소스를 만든다.

3. 양배추에 샐러드 소스를 붓고 잘 섞는다.

4. 나는 이대로 그냥 먹어도 맛있고 딱 좋았기에 내가 먹을 양을 덜어두고, 신랑은 조금 슴슴하게 먹이기 위해 양배추를 더 썰어서 섞어주었다.

*️⃣ 나처럼 한 번에 소스를 다 부어버렸다가 양배추를 다시 썰어서 추가하지 말고, 채 썬 양배추를 2개의 그릇에 따로 나눠서 담고 소스를 조금씩 부어가며 자기가 먹기 좋게 간을 맞추는 게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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