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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환자의 정기검사 피검사 결과 확인 및 약 처방(6개월만에 진료)

by 롱런부부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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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통풍 정기검사 및 약처방을 위해 류마티스내과 진료



처방받은 약을 다 복용한 뒤 2024년 3월 5일에 6개월 만에 류마티스내과 정기검사를 다녀왔다.

8시간 공복을 유지 한 뒤 아침 9시에 가서 병원에 가서 바로 피를 뽑고, 피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 뒤 진료를 보았다.



                               요산수치 3.1


LDL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 간수치 정상 / 혈압 정상






그동안 너무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하며,
통풍 발작에 의한 통증 경감 및 통풍 발작을 예방시키는 콜킨정(통풍치료제)을 빼고  6개월간 복용해 보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엔 크레스토정과 유리논정만 처방받았다.

점점 이렇게 약을 줄여가다보면 나중에 안 먹어도 관리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최근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통풍환자들이 칼륨을 복용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나우푸드의 포타슘(칼륨)을 구입했었다.




그래서 이번 진료 때 칼륨을 복용해도 될지 여쭤봤는데,
의사 선생님이 칼륨은 과하면 독이 된다고 하며 지금 포타슘(칼륨)은 적정수치이고,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안전하니 처방약만 잘 복용하고, 따로 칼륨을 복용하지 말라고 하셨다.




칼륨 ( potassium )

칼륨(K)은 세포내액에 가장 다량으로 들어있는 주요 양이온으로 세포막의 전위를 유지하고 세포내액의 이온의 세기를 결정한다.

칼륨의 기능 : 칼륨은 세포외액의 나트륨 이온과 함께 세포의 삼투압과 수분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체액의 산-알칼리 균형을 유지시켜 주며 혈당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저장되거나 단백질이 저장될 때 칼륨과 함께 저장된다. 또, 신경 및 근육세포의 흥분과 자극전달을 조절하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며, 다량 섭취 시 나트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도 있다.

칼륨의 급원식품 : 가공하지 않은 곡류, 채소, 과일이며 특히 토마토, 오이, 호박, 가지와 근채류가 가장 좋으며, 콩류, 사과, 바나나, 우유, 육류에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다.

칼륨 적정 섭취량 : 성인 남녀의 칼륨 충분섭취량은 4.7g/일이다.

건강한 성인에서 칼륨의 흡수율은 85%이며, 흡수되지 않은 칼륨은 대변을 통해 배설된다. 흡수된 칼륨의 77~90%는 신장을 통해 걸러지고, 그중 70~80%는 근위세뇨관에서 재흡수되며,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설된다. 또, 극히 일부가 땀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혈중 칼륨이 증가하면 부신피질에서 알도스테롤 분비를 자극하여 칼륨의 배설을 증가시킨다.

칼륨의 결핍증은 건강한 사람에서는 거의 없다. 다만, 심한 설사나 장기간 굶주렸을 때, 이뇨제 복용 시 칼륨 결핍이 일어날 수 있는데, 식욕감퇴, 근육경련, 변비, 불규칙한 심장박동의 증상을 보인다.

식품을 통해 칼륨을 과다 섭취를 할 경우 위장장애 증세를 보이지 않으며, 정상적인 배설을 하는 사람이라면 치명적인 고칼륨혈증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염화칼륨과 같은 보충제의 과다섭취 시 위장장애, 급성독성 및 신장으로의 배설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일부환자에서는 고칼륨혈증 및 부정맥과 같은 유해영향을 보이며, 궤양이나 천공과 같은 위장장애를 일으키므로 의사의 처방과 감독 하에 제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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