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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환자의 정기검사 피검사 결과 확인 및 약 처방(7개월만에 진료)

by 롱런부부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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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통풍 정기검사 및 약처방을 위해 류마티스내과 진료



마음이 이제 해이해졌는지 중간중간 약을 안 먹는 날이 생겼다. 안 먹은 약을 모아보니 신랑이 처방받은 약을 한 달 치나 빼먹었다. 그래서 빼먹은 약을 모두 복용하고 진료를 보기로 하였다. 그래서 요번 정기진료는 2024년 9월 26일에 7개월 만에 보았다.


8시간 공복을 유지 한 뒤 아침 10시에 가서 병원에 가서 바로 피를 뽑고, 피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 뒤 진료를 보았다.



                               요산수치 4


LDL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 간수치 정상 / 혈압 정상





약처방은 7개월 전과 똑같이 콜킨정(통풍치료제)
뺀 상태로 처방되었다.

지금 요산수치도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조금 높게 나왔다.
(평소 3.1~3.3정도)

내가 임신하면서 최근 몸이 힘들어 식단 관리를
제대로 못해줬더니 바로 살이 찌는 게 보였다.
(음식 하기가 어려워 배달음식 많이 시켜 먹었다🥲)

살이 찌니까 요산수치도 함께 올라갔다.
이래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가 보다.




통풍과 비만의 관계

: 통풍은 비만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비만은 통풍의 발병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재발의 위험도 높아진다.

비만인 사람의 신체는 혈액 내에서 요산 생성을 더욱 증가시키고, 요산 배설을 감소시켜 혈액 내 요산 수치를 높이며,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요산 배설을 방해한다.

또한, 비만으로 인해 관절에 과도하게 부담을 주어 통풍 발작 시 통증을 악화시키게 된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면 혈액 속 요산침작이 활성화되어 염증이 심해지고,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고 하니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 신랑의 체중을 감소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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